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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10년 만에 다시 터진 우주전쟁, 이번엔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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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를 잇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새 악역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 [사진 월트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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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감독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17일 개봉)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골수팬에겐 향수를, 새로운 관객에겐 흥미진진하고 신선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연출의 귀재 J J 에이브럼스(49) 감독의 말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2006)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등을 연출한 그가 이번엔 10년 만에 새로 나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을 찾은 에이브럼스 감독과 세 주연 배우 데이지 리들리(23)·존 보예가(23)·애덤 드라이버(32)는 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서울 온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들
속편 3부작 ‘깨어난 포스’ 17일 개봉
‘제다이의 귀환’ 편 30년 후 그려

 에이브럼스 감독은 “ 어린 시절부터 ‘스타워즈’ 시리즈만의 강렬한 마법 같은 힘, 희망과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연출을 맡았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시리즈 속편 3부작의 첫 편이다. 이 시리즈는 1977년 첫선을 보인 후 오리지널 3부작(1977~83), 프리퀄 3부작(1999~2005)까지 총 6편을 내놓았다. 은하계를 제국으로 만들려는 악의 세력과 이에 맞서는 반란군의 거대한 전투를 다룬다.

 그런데 지금까지 새 영화의 줄거리는 한 줄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 현재 공개된 내용은 배경과 등장인물 정도다. 이 영화는 제국군이 반란군에 패하면서 끝났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6-제다이의 귀환’(1983)의 30년 후를 다룬다. 세 명의 젊은 캐릭터도 등장한다. 행성 자쿠의 넝마주이 레이(데이지 리들리), 제국군의 잔당 부대를 떠나온 핀(존 보예가), 제국군 사령관 출신의 악당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이 그 주인공이다. 이전 시리즈의 세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 레아 오르가나(캐리 피셔), 한 솔로(해리슨 포드)도 등장한다. 에이브럼스 감독은 “예전 주인공을 다시 연기하는 나이 든 배우와 새 캐릭터를 맡은 신예들의 연기 호흡이 이 영화의 핵심적 요소”라고 말했다.

 레이를 연기한 데이지 리들리는 “레아의 뒤를 잇는 강인한 여전사 역을 맡아 영광이었다”며 “레이는 행성의 공주였던 레아와는 달리 온전히 스스로 힘으로 역경을 극복한다”고 말했다. 시리즈 최초의 흑인 주인공 핀 역을 맡은 존 보예가는 “핀은 선과 악 사이에서 주체적으로 선택을 내리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와 핀에게 위협을 가하는 악당 카일로 역을 맡은 애덤 드라이버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주인공들이 본래의 가족관계에서 벗어나 거대한 운명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렸다”고 말했다.

김나현 기자 respir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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