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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첫 뉴스테이 … 위례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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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신도시로 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처음으로 나온다. 뉴스테이는 8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중산층용 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보증금과 월세로 책정된다.

대림 e편한세상 84㎡형 360가구
보증금 4억5000만원, 월세 40만원


 1호 뉴스테이로 주목받았던 인천 e편한세상 도화는 지난 9월 청약신청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5.5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어 10월에는 2호 뉴스테이인 수권 권선 꿈에그린이 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뉴스테이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은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서 뉴스테이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360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84㎡형(이하 전용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위례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와 다락방을 갖춘다. 테라스는 아래층 지붕을 내 집 마당처럼 쓸 수 있게 설계한 공간이다. 테라스가 딸린 복층형과 테라스만 있는 타입, 일반적인 평면 3가지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도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임대·시설관리를 담당한다. 가구 내부 클린서비스를 비롯해 단지 조경 관리서비스, 커뮤니티 운영관리 등을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림산업 홍영석 분양소장은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품질을 갖춘 뉴스테이를 지을 것”이라며 “위례신도시에서 처음 나오는 뉴스테이여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대료는 보증금 4억5000만원, 월세 40만원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전셋값으로 환산하면 5억3000만원 정도로, 위례신도시 내에 입주한 테라스형 주택 전셋값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근 래미안 위례신도시 99㎡형 전셋값이 5억8000만원선이다.

 이밖에 청약경쟁이 치열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와 서울 도심에서 뉴스테이 분양이 잇따른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1135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동탄2신도시에서 612가구의 뉴스테이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테이는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 통장 유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전문가는 뉴스테이가 택지지구 위주로 공급되는 만큼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위례·동탄2신도시 등을 제외한 택지지구는 입주 초기에 주거여건이 불편할 수 있어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 PB센터 부센터장 “뉴스테이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됐는지가 관건”이라며 “임대료, 교통여건 등을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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