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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그때 그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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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1980~90년대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달 본점에 선보인 엘리베이터걸. [사진 각 업체]

TV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인기가 끌면서 그 시절 과자와 의류 등을 이용한 추억마케팅이 한창이다.

‘응팔’ 바람 타고 롯데 17종 출시
빼빼로·꼬깔콘·칸쵸 등 내놔

 SK플래닛 11번가는 롯데제과와 손잡고 ‘응팔’에 등장하는 추억의 과자를 판매하는 ‘11번가 X 응답하라 1988 롯데제과’ 기획전을 열었다. 11번가는 88년에 인기를 끌었던 롯데제과 상품 17종을 판매하면서 당시의 포장디자인을 그대로 연출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판매상품은 빼빼로·가나·ABC초콜렛·빠다코코낫·칸쵸·하비스트·꼬깔콘·치토스·스카치캔디·야채맛크래커 등이다. ‘초코 빼빼로’는 정가 대비 55% 수준인 660원, ‘가나 마일드’는 20% 저렴한 800원, ‘빠다코코낫’은 20% 싼 960원에 내놨다.

 11번가 정유석 리테일팀장은 “10~30대 고객들은 복고 제품의 신선함을, 40~50대 고객들은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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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가 롯데제과와 함께 마련한 80년대 ‘추억의 과자’ 기획전. 이들 모두 TV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빠져든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각 업체]

 CJ제일제당은 ‘응팔’의 PPL을 통해 ‘스팸’ 띄우기에 나섰다. 스팸은 87년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된 뒤로 ‘부의 상징’으로 여겨진 먹거리다. ‘응팔’은 5일 방송된 10회분에 요즘의 원터치 방식이 아닌 철제 고리를 걸어 돌려 따는 예전 방식 스팸을 그대로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80년대 디자인을 입힌 ‘백설햄 1988 에디션’을 출시해 중장년층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개점기념 행사에서 80~90년대 백화점의 마스코트 역할을 했던 ‘엘리베이터 걸’ 을 재현한 신세계백화점은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캘빈클라인의 청퍼재킷을 29만8000원에 내놔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은 인터넷몰에서 ‘응답하라 강추혜택’ 이벤트를, CJ오쇼핑은 80년대 추억사진 응모이벤트를 각각 개최한다. 대형마트에서도 추억의 도넛과 꽈배기를 내놓는 등 유통업계 전반에 복고마케팅이 강세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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