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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 안 하고 연구만 한다…삼성 기술 책임지는 마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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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제익, 이홍석, 양유신, 임정돈, 강만석, 김성협, 오근찬.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수석연구원 7명을 마스터(Master·장인)로 선임했다.

전자 6명 디스플레이 1명 … 상무급 대우


 이들은 회사 내에서 상무급 대우를 받고,마스터로 불린다. 하지만 인사관리나 실적관리 등 일반적인 임원이 하는 업무는 하지 않고 오직 연구개발에만 몰두한다. 이번에 마스터로 선임된 연구원들은 1967~1970년 생이다.

 마스터 제도는 삼성이 해당 연구개발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인정한 연구원들을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연구에만 전념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2009년 만들었고 이번에 선임된 인력들을 포함해 총 67명의 마스터가 활동하게 된다.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에만 있는데 내년에는 삼성전기와 삼성SDI등도 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디지털TV 일류화에 기여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 김제익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개발에 기여한 광학 설계 전문가 이홍석 ▶메모리 극미세 공정 구현을 위한 계측기술을 선도해 온 계측 검사 전문가 양유신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초고속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한 회로설계 전문가 임정돈 ▶D램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하는데 기여해 온 모듈 공정개발 전문가 강만석 ▶반도체 설비·공정의 품질과 수율 향상에 기여해 온 시뮬레이션 전문가 김성협씨 등 6명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모니터용 저전압 및 고속응답 액정의 재료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액정재료전문가 오근찬 수석 연구원을 마스터에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나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의 외부 활동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삼성 측은 기대했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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