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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 슈퍼카 사준다’ 사기 친 일본인 8년만에 서울서 검거


고가의 외제차를 구매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일본인이 범행 8년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직 일본차 판매대행업체 한국지사장인 일본인 A(40)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6년 12월~2007년 7월 중소기업 대표 정모(57)씨에게 21억원 상당의 슈퍼카 ‘부카티베이론’을 수입해주겠다며 두차례에 걸쳐 10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계약금을 챙겨 2008년 7월 일본으로 도주했다.

범행 8년만인 지난달 20일 한국으로 돌아왔던 A씨는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외에도 자신이 일하던 판매대행 업체에서 직원 13명의 임금과 퇴직금 1억30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도 받고 있다. 서울 동부지검에 따르면 A씨는 차량 판매대금 등을 일본에 있는 본사로 송금하는 식으로 매출금 대부분을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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