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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총궐본부, 합동기자회견…"5일 집회는 평화집회"


백남기범국민대책위(범대위)ㆍ민중총궐기투쟁본부ㆍ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 등이 모인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총궐기본부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기자회견을 열고 “5일 '제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집회를 평화롭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경찰은 이번 집회를 금지시키겠다고 했으나 서울행정법원은 3일 "집단적인 폭행 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며 금지통고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여명철 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평화집회인지 아닌지가 가장 궁금해 할 것”이라며 “집회에서 주장하는 바를 명확히 하기 위해 철저하게 폭력을 배제하고 물리적 충돌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도 “지난 달 14일 대회 때 국정교과서 강행 반대ㆍ쌀 수입 반대ㆍ노점상 생존권 보상ㆍ노동개악 중단 등 우리가 주장한 것이 모두 묻혀버렸다”며 “이번 집회에서는 우리의 11대 요구를 부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주최 측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가면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복면금지법안에 대항하는 퍼포먼스다. 박석운 진보연대 대표는 “복면금지법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이를 비판하는 의미에거 내일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가면을 쓰고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집회는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금속노조의 사전 집회로 시작한다. 오후 3시부터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주관하는 ‘제2차 민중총궐기 투쟁대회’가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백남기 범대위가 주관하는 범국민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주최로 백남기 농민 쾌유 문화제도 열린다. 오후 5시부터는 대학로를 따라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한 뒤 정리집회가 열린다. 주최 측은 “집회 인원은 약 5만 명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병현 기자 park.b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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