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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투자 10대 포인트…1층은 편의점, 2층은 학원, 지하는 노래방, 임차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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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가 투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수단으로 떠오르면서다. 그런데 어디에 어느 정도 규모의 상가에 투자해야 할지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국세청이 4일 공개한 ‘소규모 상가건물의 임차현황 및 임차료’ 현황을 보면 전반적인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에 따르면 소규모 상가의 투자포인트가 보인다.

신희철·조정목 국세청 과장은 “중소 생활밀접업종 사업자의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통해 보호받는 소규모 상가건물의 임차현황을 분석했다”며 “중소 사업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①주요 특징: 편의점은 상가건물 1층, 학원은 2층 이상, 노래방은 지하에 주로 위치하고 임차료는 1층, 지하, 2층 이상 순으로 높다. 또 사업장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당구장이고, 좁은 곳은 부동산중개업소였다.

②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5만94건), 학원(1만4852건), 부동산중개업소(1만2716건) 순으로 많았다.

③사업장은 1층에 가장 많이 위치하며(65.5%) 이어 2층 이상(28.3%), 지하(5.6%) 순이었다.

④'1층'에 주로 위치한 업종은 편의점(93.5%), 정육점(91.1%), 패스트푸드점(89.2%)이었다. '2층 이상'에는 학원(86.0%), 당구장(81.6%), PC방(73.0%) 순으로 많고, '지하'에는 노래방(50.6%)이 주로 위치한다.

⑤101만원: 사업장당 환산임차료(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해 계산한 금액ㆍ2012~2014년 평균)는 월 100만7253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약국(141만5000원), 편의점(126만4000원), 제과점(124만1000원) 순으로 높으며, 꽃가게(78만6000원), 세탁소(82만원), 실내장식가게(83만3000원)는 낮았다. 계약 유형별로는 월세 93.4%, 전세 6.6%로 월세계약이 대부분이다.

⑥㎡당 임차료는 월 1만2654원으로, 약국(2만3483원), 제과점(2만2381원), 부동산중개업소(2만500원) 순으로 높으며 당구장(5810원), PC방(6593원), 노래방(7140원)은 낮았다. ㎡당 임차료는 1층(1만9263원), 지하(1만999원), 2층 이상(9750원) 순으로 높았다.

⑦평균 사업장 면적은 79.6㎡로 당구장(202.0㎡), PC방(186.5㎡), 노래방(147.7㎡) 순으로 넓고, 부동산중개업소(41.5㎡), 옷가게(45.8㎡), 세탁소(52.3㎡)는 면적이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⑧평균 계약기간은 749일(2년 1개월)이며 편의점(1069일), 슈퍼마켓(928일), 자동차수리점(834일) 순으로 길고, 인터넷쇼핑몰(588일), 부동산중개업소(692일), 실내장식가게(693일)는 짧다.

⑨돈 되는 곳은 비싸다. 서울에서는 사업장당 임차료가 높은 곳은 강남구(182만7000원), 서초구(168만3000원) 등 강남지역이었고, ㎡당 임차료는 중구(3만2252원), 종로구(2만8589원) 등 강북 도심이 높았다.

⑩상가임대차 확정일자 신청대상은 2014년 기준으로 서울은 환산보증금이 4억원 이하, 수도권은 3억원 이하, 광역시는 2억4000만원 이하, 기타 지역은 1억8000만원 이하인 경우다. 2012~2014년 상가 임대차 확정일자 신청자(23만45건) 중 PC방, 노래방, 편의점,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등 생활밀접업종 25개에 속한 경우는 14만2238건으로, 전체의 61.8%를 차지했다.

김동호 선임기자 dong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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