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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인터넷 쇼핑몰 만들어 돈만 가로챈 20대 구속

가짜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개설해 금품만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사기 혐의로 한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에 가짜 쇼핑몰 사이트를 차리고 24명에게 17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한씨는 다른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 이미지 등을 몰래 가져와 가짜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었다. 이후 고가의 자전거나 곰 모양의 블록세트인 베이브릭, 콘서트 티켓 등을 시중 가격보다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그런 뒤 가격에 혹한 피해자들이 입금을 하면 물건을 보내주지 않고 잠적했다.

그는 인터넷 블로그를 개설해 쇼핑몰처럼 꾸며 운영하기도 했다. 한씨가 갖고 있는 쇼핑몰 도메인과 블로그만 6개나 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씨는 2013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하다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해 10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중 가격보다 너무 싼 가격을 제시하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는 구매 전 사용 후기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며 "사기 대응 사이트인 '더치트' 등에 판매자를 미리 검색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인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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