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3분기 성장률 1.3%…5년여 만에 최고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3%를 기록했다. 5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정부의 내수 부양책에 따른 부동산 경기 호조와 소비 회복 덕이다. 반면 올해 내내 부진한 수출은 성장률을 갉아먹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은 전기 대비 1.3%로 나타났다. 10월 발표한 속보치(1.2%)보다 0.1%포인트 올랐다. 2010년 2분기(1.7%)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3분기 건설업이 2분기보다 5.6% 성장했고 서비스업도 1.0% 올랐다. 건설투자는 5.0%, 민간소비는 1.2% 각각 늘었다. 3분기 내수의 성장기여도는 2.0%포인트다. 반면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기여도는 -0.8%포인트에 그쳤다. 국민의 주머니 사정을 가늠할 수 있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3분기에 381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 증가했다. 지난 2분기 0.1% 줄며 4년6개월 만에 감소했던 실질GNI는 1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김영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2분기 낮은 GDP 성장률(0.3%)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다”며 “4분기에 0.8% 성장하면 올해 성장률은 2.7%(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