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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해외 취업, 서울K-Move센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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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한국 경제의 일자리 창출력 감소와 국내 청년 실업난 심화로 청년의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한 설문조사에서 86.4%의 취업준비생들이 해외취업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해외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도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에서도 해외취업 관련해 정부에 바라는 정책은 일자리 정보제공(27.3%), 상담센터 운영(21.4%) 등이 가장 높게 나타나 해외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과 구체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오프라인 해외취업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K-Move센터’를 지난달 11월 24일 열었다. 면대면 방식의 심층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서울K-Move센터는 해외취업 희망청년을 상대로 초기 상담부터 교육·훈련 정보 제공, 일자리 알선까지 체계적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현지 일자리 발굴 전략과 인터뷰 스킬 학습과 함께 국가별 취업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해외취업 아카데미‘, 구인기업 설명회 및 인재채용을 지원하는 ‘상시 채용관’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게 막막했던 많은 청년의 해외취업 도전을 서울K-Move센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후 부산, 대전 등 청년층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K-Move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보다 많은 청년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인력공단이 지난 5월 새롭게 개편한 온라인 사이트인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도 젊은이의 해외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월드잡플러스는 각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해외진출 정보들을 통합, 제공하는 사이트로 국가별 비자정보 등 해외취업 필수정보와 함께 해외 구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해외진출 관련 교육·훈련과정 모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정보를 통해 구직자는 원하는 구인공고건과 교육·훈련과정에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최근에는 월드잡플러스 모바일 앱도 출시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이 언제 어디서나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서는 청년들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그 노력의 과정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K-Move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하여 청년의 해외취업 도전에 길잡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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