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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초보자 무료 강습, 어린이들 픽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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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전경


국내 스키 인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는 추세다. 스키장 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겨울 시즌에 전국 14개 스키장을 찾은 인구는 모두 511만여 명이었다. 2014년 시즌(2013~14년) 558만여 명보다 약 8% 줄어든 수치다. 2013년 시즌(2012~13년)에는 스키 인구가 631만여 명이었다. 최근 2년 사이 스키 인구 120만 명이 사라진 셈이다. 이에 따라 올 시즌의 화두는 스키 인구 회복이다.

고객 잡기 나선 스키장


스키 리조트마다 스키 취약계층을 위한 이벤트를 열고, 갖가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korea.visitkorea.or.kr)’에서 스키 리조트가 진행하는 주요 할인·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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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휘닉스파크]


올 시즌 스키 리조트가 내놓은 서비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어린이 고객를 위한 배려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부모가 스키장까지 동행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다. 강사가 아침에 집 근처까지 찾아와 아이를 데려가 스키장에서 강습부터 식사까지 책임진 뒤 저녁에 데려다 주는 서비스다. 경제적인 이유로 스키장을 찾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도 준비했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도 독특한 어린이 스키학교를 개교한다. 만 4∼12세 어린이만 참가할 수 있는데, 어린이 전용 슬로프에서 강습을 한다. 장비대여·식사·간식·휴식까지 담당 강사가 책임지는 맞춤형 풀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원도 횡성 오크밸리리조트에도 어린이를 위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가 있다. 콘도 객실에서 어린이를 픽업해 강습·식사까지 책임진다.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도 ‘프리미엄 유소년 스키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기도 이천의 지산 포레스트리조트에서도 어린이 전문 스키교실을 마련했다.


진화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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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어린이스키교실 [사진 곤지암리조트]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 곳도 많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창구를 운영한다. 영어·중국어 안내 인력 10명을 배치하고 외국인 종합안내센터를 마련했다. 도심공항터미널과 호텔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외국인 전용 스키버스를 운행한다.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바 스키 & K-푸드 페스티벌’도 준비했다. 지산 포레스트는 처음 스키를 접하는 외국인을 위해 경사도 3도의 동남아 관광객 전용 슬로프를 운영한다.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도 외국인 스키 축제를 열 계획이다.

스키 리조트마다 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휘닉스파크는 올해 처음으로 ‘PP맨’을 배치했다. 초보 스키어나 노약자가 걱정 없이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맨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슬로프 V맨’을 도입했다. 슬로프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스키어와 보더족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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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조트 야간 전경



2015∼2016 시즌 전국 주요 스키장 할인·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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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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