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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누는 기업] SK, 취준생 1000명 선발, 직무교육·인턴십 기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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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4년 6월 베트남 탄호아성 어린이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선 의료진, SK 관계자들이 안면기형 수술을 마친 어린이 환자와 보드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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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SK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한 대기업 가운데 SK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SK그룹은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업 중 처음으로 SK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1기 참여자 1000명을 선발하는 절차에 돌입했다”면서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지원할 구직자는 지난 18일까지 2주 동안 SK가 별도로 개설한 사이트에서 접수를 받았다.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디딤돌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SK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가 취업경쟁력을 높여 일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SK그룹이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턴십은 SK그룹의 협력사와 중소·벤처기업과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협력사와 벤처기업의 구인난까지 해소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K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에 17개 코스의 맞춤형 직무교육과 SK 협력사 및 중소·벤처기업이 제공하는 68개 직무의 인턴십을 도입했다.

또 SK그룹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교를 모집하면서 청년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청년 비상’은 대학과 기업이 대학생에게 창업교육과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대학은 창업교육과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한다. SK는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시켜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SK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면기형 수술이 대표적 사례다. 2014년 현재 19년째 진행 중이며 3000여 명의 어린이가 의료 봉사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구개열 등 안면기형으로 ‘웃음’을 잃어버린 베트남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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