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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누는 기업] 현대차그룹, '어린이가 내려요. STOP' 경고판 1만 여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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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군장병과 군인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군인의 품격’을 7월부터 네 차례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희망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희망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교통안전문화 정착(세이프 무브)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이지 무브) ▶환경보전(그린 무브)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해피 무브)를 사회공헌 4대 중점체계로 삼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2003년 시작해 13년간 840억원을 기탁했다. 금전적 지원 외에 나눔활동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예산·인력 부족으로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단체를 지원하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공모를 통해 37개 사회복지사업을 선정 했다.

지난 10월에는 14개 지역에서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를 진행했다.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아동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축제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기프트카 캠페인’은 업종의 전문성을 살린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다양한 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캠페인 ▶저소득층 이웃의 자립을 돕는 창업용 차량 지원 등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차량 216대를 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기아자동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지난달 사회복지관 노후 차량 정비지원사업인 ‘K-Mobility Care’ 협약을 맺었다. 55개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에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천사의 날개’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 6월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해 차량 오른쪽에 부착하는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 장치 1만3448개를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군장병과 군인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을 선사한다. ‘군인의 품격’을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과 연계해 7월부터 네 차례 진행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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