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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거운 라면광고` 인터넷 강타

펠라치오 연상 동작에 신음소리까지
우동류 선전 e메일용 광고…"너무 야해" 경악
출처 불명의 초 외설 CF가 인터넷 상에서 광범하게 유포되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다.

젊은 여자가 고개를 처박고 뭔가를 열심히 ‘빠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외설스러운 소리까지 내는 이 광고 필름은 영낙없이 펠라치오를 연상시킨다. 한창 열중하던 여자는 도중에 전화가 오자 ‘바쁘니까 끊어’라며 하던 일에 더욱 몰두한다.

CF 막판에 가서야 화면이 확대되며 그 여자는 펠라치오가 아니라 우동 류의 면음식을 먹던 중이라는 것이 확인된다. 그리고 동원F&B의 ‘라우동’ 그림이 뜨면서 CF가 끝난다.

결국 ‘라우동’ 광고임이 밝혀지지만 인터넷을 통해 CF를 보고 나면 의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어! TV에서 못 봤던 광고인데?’ ‘TV용으로 만들었다가 지나친 외설성 때문에 방영 못하자 인터넷을 통해 유포시킨 것 아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 정도 CF를 만들지?’ 등의 의문이다.

마지막에 상품이 노출돼 광고 주체가 명확하게 확인되지만 러닝 타임 41초의 대부분을 의도적으로 펠라치오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 지나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동원F&B에선 “올 봄께 랄라메일이란 업체에서 임의로 제작해 찾아왔다. 인터넷 용으로 만든 상업 광고를 메일을 통해 보내는 업무를 하는 이 업체가 이CF를 가져와 이용을 권했다”며 “그래서 한 달 동안만 E 메일로 사용을 허락했는데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모양”이라고 밝혔다.

동원F&G에선 “랄라메일은 연락처가 바뀌었는지 지금은 연락이 안된다. 그래서 여자 모델이 누구인지, 그 후로도 광고 메일을 계속 보냈는지 확인할 수가없다”고 덧붙였다.


펠라치오를 연상시키는 소리와 동작을 담은 인터넷 용 동영상광고가 광범하게 유포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 동영상은 실은 스넥 면류 광고다.

정경문 기자 moonj@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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