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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앞에서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검거

“한상균이 불교 신자 얼굴에 먹칠을 한다”며 조계사 앞에서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오후 5씨쯤 조계사 앞에서 길이 20cm 가량의 흉기를 행인과 정문 앞 경찰들에게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백모(60)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이날 술에 취한 상태로 조계사에 찾아와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게 해달라“ ”한상균이 불교 신자 얼굴에 먹칠을 한다“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한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으며 ”한 위원장이 23일 조계종 도법스님과 면담 후 찍힌 사진을 봤는데 생활법복을 입고 합장하는 모습이었다“며 ”불교 신자 흉내를 내며 신자들에게 누를 끼치는 것 같아 화가 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백씨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며 스스로를 불교 신자라고 밝혔다고 한다. 경찰은 2시간 30분 간의 조사를 마친 후 백씨를 가족들에게 인계했다.

조혜경 기자 wisel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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