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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아빠 조재현, 내가 오디션 본 것 모르셨다"…금수저 논란에 입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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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고양이’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월24일 조혜정은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혜정은 “미국에 다녀와서도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독립영화 4편을 찍고 끊임없이 연기를 해왔다. 그렇게 오디션도 끊임없이 봐왔다”며 “그 중에 ‘상상고양이’가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며 “부담감도 있고 긴장도 됐지만 기분 좋은 부담감으로 생각하고 내 자신을 더 긴장할 수 있게 해줬던 것 같아서 최대한 열심히 잘 해내려고 하고 있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 조혜정은 아빠인 조재현에 대해 “언제나 그렇듯이 오디션에 갔던 것도 모르셨고 합격을 한 것도 얼마 후에 아셨다”며 “연기적인 조언도 쑥쓰러워 하셔서 해주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조혜정은 ‘상상고양이’에 대해 “오나우는 마냥 밝고 통통 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안에 아픔도 있고 가슴이 따뜻한 친구다”라며 “아무 생각 없이 밝은 캐릭터라기보단 안에 생각이 많은 아이라서 최대한 느끼게 해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상상고양이’는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오늘(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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