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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미군 아파치 헬기 추락, 조종사 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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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20분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자작고개 인근 도로에 미군 아파치 헬기(사진) 한 대가 추락해 헬기 조종사 등 2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난 헬기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미군 2항공여단 소속 AH-64 아파치 기종으로, 사고 30분 전인 이날 오후 5시50분쯤 사격훈련을 위해 평택에서 이륙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도로 위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니 헬기가 불타고 있었다”며 “화재 진화 중 헬기 안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헬기는 신고한 주민의 집에서 500여m 떨어진 도로에 추락한 뒤 전부 불탔다. 경찰과 군 당국은 헬기가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탱크 킬러’ ‘전차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아파치 헬기는 레이저 조준으로 최대 8㎞ 떨어져 있는 적의 전차나 벙커를 공격할 수 있는 헬파이어 미사일을 16발 장착하고 있다. 또 철판을 뚫을 수 있는 30㎜ 체인건을 탑재하는 등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헬기로 평가받고 있다.

박진호·정용수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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