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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추천공연

국내 공연계의 실력 있는 연출가와 제작진이 만든 다양한 창작 작품이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대규모로 꾸며지는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로 관객을 이끈다. 영화감독 겸 연출가인 장진은 13년 만에 재기발랄한 창작 코미디 연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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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11월 26일~2016월 2월 28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6만~14만원. 문의 1666-8662

인간과 괴물 근본적 차이는 무엇일까?
지난해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다시 등장한다. 이번 작품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왕용범(연출)씨와 이성준(음악감독)씨 등 국내 대표 뮤지컬 창작진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5년의 제작 기간과 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자된 이 작품은 초연 당시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 올해의 창작뮤지컬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총 9개 부문을 휩쓸었다.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내용은 원작 소설의 생명 창조 실험과 괴물이라는 핵심 소재만 같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야기는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당시 죽지 않는군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의사 앙리 뒤프레, 두 사람이 종전으로 실험이 중지된 후에도 신념을 갖고 연구를 계속해 나가면서 시작된다. 그러나 시체를 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 빅터 때문에 앙리가 사형에 처해지자 그를 되살리려던 빅터는 뜻밖의 괴물을 탄생시킨다.
  자신을 죽이려는 빅터에게서 달아난 괴물은 3년 후 다시 나타나 피의 복수를 선언한다. ‘신이 되려 한 인간’과 ‘인간을 동경한 괴물’의 이야기를 통해 작품은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룬다.
  트라우마를 지닌 천재 과학자 빅터와 욕심 많은 격투장 주인 자크 역에는 유준상·박건형·전동석이 일인 이역으로 연기한다.
  빅터의 조력자 앙리와 인간을 증오하는 피조물 역에는 이 작품으로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박은태와 초연 멤버 한지상, 그리고 오디션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최우혁이 일인 이역으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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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11월 27일~2016년 1월 31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4만4000~8만8000원. 문의 1577-3363

마크 헤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한 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15세 소년 크리스토퍼가 살해당한 이웃집 개를 발견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예측할 수 없는 무대 연출과 화려한 영상미로 2013년 영국 올리비에어워즈와 2015년 미국 토니어워즈에서 최다 수상작에 올랐다. 주인공 크리스토퍼 역에는 윤나무·전성우·려욱, 아버지 에드 역에는 김영호·심형탁이 각각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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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비밀
12월 1일~2016년 1월 31일. DCF 대명문화공장 2관
4만~5만원. 문의 02-766-6506

영화감독 겸 연극 연출가인 장진이 2002년에 선보인 연극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3년 만에 새로운 연극을 선보인다. 작품은 네 명의 아줌마가 실수로 죽인 남편의 보험금을 받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이야기는 개성 강한 캐릭터의 쉴 새 없는 수다로 전개되고 출연진은 코믹한 변장을 하고 능청스러운 일인이역 연기로 관객의 폭소를 자아낸다. 장진이 대표로 있는 문화창작집단 수다와 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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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12월 1일~2016년 2월 28일. 백암아트홀
4만4000~6만6000원. 문의 1588-5212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2인극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가 친구 앨빈을 기리는 글인 송덕문을 쓰면서 지난 추억을 돌아보는 이야기다. 순수하고 엉뚱한 앨빈은 작가 토마스의 글에 영감을 주는 존재였지만 시간이 흘러 세상에 물든 토마스는 여전히 아이 같은 앨빈을 멀리하게 된다. 공연은 감성적인 음악과 서재를 재현한 무대로 서정적인 감성을 나타낸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매니어층의 지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대표 신춘수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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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투 노멀
12월 16일~2016년 3월 1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6만6000~8만8000원. 문의 02-744-4033

현대 사회의 가족을 그린 뮤지컬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2009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어워즈 3개 부문(음악상,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10년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해 작품성를 인정받았다. 어머니 다이애나 역에는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박칼린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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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방
11월 28일~2016년 2월 21일. 대학로 쁘띠첼씨어터
3만~4만5000원. 문의 02-766-6007

지난해 국내 초연한 미스터리 추리 코미디 연극 ‘취미의 방’이 재공연한다.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으로 유명한 작가 고사와 료타의 최신작이기도 하다. 연극의 주인공은 네 남자로 각자의 취미생활을 만끽하기 위해 그들만의 비밀 공간인 ‘취미의 방’에 모이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네 남자가 내세우는 기발한 알리바이와 반전이 웃음을 선사한다. 초연 흥행을 이끌었던 서범석·김진수·최진석 외에 유태웅·정희태 등 새로운 출연진이 합류한다.

추천 공연에 중앙일보 독자를 초대합니다
응모 마감 11월 30일 당첨 발표 12월 2일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을 뮤지컬·연극·공연에 초대합니다. 공연 티켓은 1인당 2장씩 드립니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JJ라이프(jjLife.joongang.co.kr)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사이트에공지하고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

정리=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제공=월간 THE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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