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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남편의 똑똑한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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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씨와 아들 하운군, 육관영씨(오른쪽)가 ‘ 삼성 액티브워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따뜻한 미온수로 어떤 빨래든 쉽고 깨끗하게 애벌빨래해요”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다정하게 아이를 돌보는 자상한 남성의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미스터 네스터(둥지를 가꾸듯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 같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남성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가전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를 돌보고 있는 워킹대디와 신혼 2개월차 초보 남편에게 살림 노하우를 들었다.

따뜻한 미온수로 애벌빨래 쓱~ 짙은 얼룩, 찌든 때 싹~




“ 과일 얼룩투성이 아이 옷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육아휴직 7개월차 정현석씨


결혼 4년차이자 두 살배기 아들의 아빠인 정현석(36)씨. 정씨는 평소 아이가 태어나면 기본적인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부모가 직접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왔다. 아이가 태어난 뒤 1년간 아내가 육아 휴직을 하며 아이를 돌봤고, 지난 4월부터 정씨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아내의 경력 단절이 안타까워 내린 결심이지만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어려웠다.
  집안일 중 ‘빨래’는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까다로운 작업이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활동 범위가 넓어져 아이의 옷은 늘 얼룩투성이다.
  “아이가 혼자서 음식을 먹겠다고 고집을 많이 피우는데, 간식으로 준 과일을 두 손으로 뭉개 과일즙을 뚝뚝 흘리며 ‘까르르~’ 웃을 때는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옷에 물든 과일 얼룩을하나하나 비벼 빨 생각을 하면 아찔하기도 하죠.”
  그동안 다용도실에 쪼그려 앉거나 욕실 세면대 앞에 구부정하게 서서 애벌빨래했었는데, 한참 옷을 빨다 일어나면 허리나 무릎이 많이 아팠다. 아이가 아빠를 찾다가 욕실에서 미끄러지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했다. 그렇게 애벌빨래해도 얼룩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구입한 ‘삼성 액티브워시’ 덕분에 이런 걱정과 불편함이 해결됐다.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합쳐진 ‘빌트인싱크’와 물이 나오는 ‘워터젯’이 있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애벌빨래부터 본세탁까지 한자리에서 할 수 있다.
  특히 따뜻한 미온수가 나와 기름때나 과일즙을 간편하게 지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가벼운 소재의 옷이라도 물에 젖으면 무거워져서 한 손으로 들기가 힘든데, 액티브워시는 빌트인싱크를 들어올리면 애벌빨래한 옷을 세탁조에 바로 넣을 수 있어 편리했다.
  살림을 맡아서 하니 수도세와 전기세에도 민감해졌다. “액티브워시로 빨래하면 빨랫감의 오염도에 따라 애벌빨래할 때 사용한 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죠. 좀 더 스마트한 ‘전업주부’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웃음). 앞으로도 좀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살림법을 개발해 볼 생각입니다.”

“커피 얼룩 범벅 셔츠 체온 정도 미온수로 말끔히”
결혼 2개월차 육관영씨


육관영(34)씨 집에는 주부가 두 명이다. 맞벌이로 아내와 남편이 집안일을 나눠 하기 때문이다. 결혼 전까지 남편 육씨는 부모님과 생활했던 터라 청소며 빨래 모두에 서투르다. 그중 육씨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빨래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종일 서서 커피와 음료를 만들다 보면 한겨울에도 셔츠가 땀에 젖고, 옷 여기저기에 얼룩이 튀게 마련이죠. 손님을 상대해야 하니 의상에도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데, 커피 얼룩이 묻은 옷을 아내에게 매일 빨아달라고 할 수 없어 세탁은 제가 전담하고 있어요.”
  처음 얼룩이 많은 옷을 빨 때는 세제량을 늘려 세탁기를 돌렸다. 하지만 세탁이 끝난 옷을꺼내 보면 얼룩은 그대로인 데다 세제는 녹지 않고 옷에 엉겨붙어 난감할 때가 많았다. 커피 얼룩처럼 진한 얼룩이나 찌든 때가 있는 세탁물은 애벌빨래한 후 본세탁을 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삼성 액티브워시를 사용한 이후부터 살림 초보 티를 벗어던질 수 있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애벌빨래용 급수대인 ‘워터젯’의 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더라고요. 체온에 가까운 온도인 미온수를 사용하면 얼룩뿐 아니라 찌든 때도 잘 지워져 편리해요. 워블테크 기능이 빨래 엉킴을 막아줘 옷이 늘어나는 일도 없죠.”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가 보풀이나 실밥 같은 빨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필터는 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데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빨래하다 보면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요. 다용도실에 쪼그려 앉아 빨래판 위에 제 교복이며 양말을 놓고 손으로 문지르고 비비며 빨래하시던 모습이 떠오르죠.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조만간 친가와 처가에 삼성 액티브워시를 한 대씩 장만해 드릴 생각이에요. 애벌빨래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세탁기로 어머니 손품을 좀 덜어드리려고요. 손쉽게 사용하는 세탁기 덕분에 아버지나 장인어른도 저처럼 빨래를 분담해 자상한 남편 대열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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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삼성 액티브워시
지난 2월 국내에 처음 출시돼 9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 액티브워시가 업그레이드된 기능의 2016년형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모델에서 ‘물온도’ 버튼을 누르면 전용 급수인 워터젯에서 냉수와 미온수를 선택해 빨래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이 추가됐다. 따뜻한 미온수로 옷깃이나 소매의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애벌빨래부터 본세탁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액티브워시는 세탁기 상단(세탁조)에 애벌빨래할 수 있는 빨래판인 ‘빌트인싱크’와 전용 급수인 ‘워터젯’을 장착한 신개념 세탁기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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