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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어록] 김영삼 1927~2015

머리는 빌려도 건강은 못 빌린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평소 지론처럼 해온 말. 청와대에서 지낼 때도 조깅을 거르지 않았다

돈으로 대통령직 사려다간 나라 망한다
1992년 12월 대선 유세에서 정주영 후보가 금권선거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한 말

우째 이런 일이 …
1993년 최측근인 최형우 당시 민자당 사무총장 아들의 대학 부정입학설이 불거지자

씰데없는 소리
1993년 국립중앙박물관 철거 발표 후 당시 김종필 민자당 대표가 중앙홀 보존을 요청하자

인생은 투쟁이다
YS는 회고록에 "투쟁이 없으면 인생이 없고 자신 또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썼다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굴 들어가야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민정당, 김종필 총재의 신민주공화당과 전격 3당 합당을 결행하며

놀랬제?
1993년 3월 ‘하나회’ 출신들 전격 경질, 같은 해 8월 금융실명제 깜짝 발표 후 측근들에게

버르장머리 고쳐 놓겠다
1995년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서 일본 정치인의 과거사 망언에 대해

굶으면 학(확)실히 죽는다
2003년 당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단식을 하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찾아가 만류하며

나를 시체로 만들어 해외로 부치면 된다
1983년 가택연금 중이던 YS, 단식농성 후 입원중 "단식을 멈추고 해외로 나가라"는 권유에

나는 잠잘 때 꿈을 꾸지 않는다
1992년 대선날 아침 "잠을 푹 잤더니 기분이 좋다. 나는 평생 잠잘 때 꿈을 안 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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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