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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 결승전 상대는 미국…선발 김광현 출격

한국 야구 대표팀의 결승 상대가 정해졌다. 조별리그에서 졌던 미국이다. 김인식(68) 대표팀 감독은 김광현(27·SK)을 선발로 내세워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미국은 2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4강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4회 초 멕시코의 4번 타자 움베르토 소사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그러나 4회 말 아담 프레이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댄 롤핑, 엘리엇 소토, 제이콥 메이의 연속 안타로 4점을 더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5회에는 타일러 패스토르니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아담 프레이져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 프로야구 kt 위즈에서 활약한 댄 블랙은 5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2득점을 올렸다.
 
당초 21일 열릴 결승전 또는 3·4위전 선발 등판이 예상됐던 제이크 스프루일은 이날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세스 시몬스는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결승전 선발로 예고된 김광현은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선발로 나와 4과3분의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한국은 7회 민병헌의 동점타로 승부를 연장 승부치기(무사 1·2루에서 공격 시작)로 몰고 갔다. 그러나 10회 초 2사 1루에서 2루심 왕청헝(대만)이 애덤 프레이저의 2루 도루 아웃을 세이프로 판정한 것이 승부를 바꿨다. 프레이저의 득점으로 1점을 내준 한국은 10회 말 득점에 실패하며 2-3으로 졌다. 

한국과 김광현에게는 조별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가 왔다. 

미국은 결승전 선발로 잭 세고비아를 예고했다. 세고비아는 이번 대회 2경기에 선발로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 중이다. 조별리그에서는 멕시코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네덜란드와 8강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시속 150㎞가 빠른 직구를 던지며 투심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투수다.
 
결승전은 2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열린다.
 
도쿄=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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