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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26일 판문점에서 만나자"…8·25 합의 후속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 제안

북한이 지난 8·25 합의의 후속조치인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26일 판문점에서 진행하자는 전통문을 보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조평통) 서기국은 20일 “북남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26일 판문점 우리측(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해 남조선 통일부에 보냈다”고 밝혔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정부 당국자는 조평통 제의에 대해 “북한이 당국회담 실무접촉에 호응해 온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남북은 지난 8월 판문점 무박2일 회담 끝에 도출한 8·25 합의 1항에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한다”고 적시한 바 있다. 이에 통일부는 지난 9월21일과 24일, 지난달 30일 북한에 통일부 장관 명의로 당국회담의 의제 및 급을 조율하는 실무회담을 우선 갖자고 제의했으나 북한은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호응해 오지 않았었다. 그러다 20일 조평통을 통해 실무접촉을 역제안했다.

조평통 위원장은 8·25 합의 당사자인 김양건 북한 노동당 대남 비서가 맡고 있다. 8·25 합의는 남측에선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에선 김 비서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만나 도출했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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