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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콘텐트 직접 생산 예산 먹는 하마 안 되게 수익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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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원을 투입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를 잇는 교류의 거점 역할을 지향한다. [사진 문체부]

7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광역시의 옛 전남도청 자리에 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이 25일 공식 개관한다.

광주광역시, 25일 공식 운영 시작
24~26일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문화 교류의 거점이자 문화자원 연구·교육·창작 제작·전시·공연·유통 등을 수행하는 아시아 대표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당은 ‘정치적 이유’로 태동했다는 지적과 함께 자칫 ‘예산 먹는 하마’로 전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방선규 전당장 직무대리는 “기획공연과 대관 중심의 서울 예술의전당과는 운영 체계가 다르다. 전당은 문화콘텐트를 직접 창작·제작 및 구현까지 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서 수익 창출 구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랩(LAB) 기반의 창·제작 공간을 두어 인문학·예술·과학기술을 융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융·복합 콘텐트로 생산할 방침이다.

 전당은 아시아 각국을 잇는 ‘문화 브리지’ 역할도 맡는다. 전체 부지면적 13만4815㎡, 연면적 16만1237㎡로 아시아 최대규모다. 오는 24~26일에는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가 전당에서 열린다.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5개국 장관이 참여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간 문화 협력과 전당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방선규 전당장 직무대리는 “아시아 권역별 장관회의를 확대하고 정례화해 아시아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2016년 6월에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문화장관회의가 전당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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