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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극으로 볼까,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66)의 장편소설 중 유일하게 연극으로 만들어진 ‘해변의 카프카’가 24∼28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일본 연극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니나가와 유키오(80)가 연출을 맡아 2012년 초연한 작품으로, 한국 공연은 처음이다. 과거 누드 화보집을 찍었던 미야자와 리에(42)와 후지키 나오히토(43) 등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다.

24∼28일 LG아트센터서 한국 초연

 2002년 출간된 소설 『해변의 카프카』는 2005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하루키의 대표작이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부조리한 현실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집을 나선 15세 소년 다무라 카프카가 주인공이다. 끊임없이 방황하며 삶과 죽음, 어른과 아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그린다.

연출가 니나가와는 다양한 시공간을 오가는 복잡한 소설 속 세계를 26개의 거대한 투명 아크릴 상자를 이용해 상징적으로 구현해냈다.

 공연은 일본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4만~8만원. 02-2005-0114.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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