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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환상적인 스카이풀 호텔 하늘·바다·호수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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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동에 들어서는 스카이베이 경포(조감도) 호텔은 지상 20층에 야외수영장을 갖춘다. 호텔 이용객은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며 동해와 경포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홍콩 더블유(W) 호텔, 홍콩 페닌슐라 호텔…. 이들 호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건물 옥상에 야외수영장이 마련돼 있어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잠자고 식사하는 곳이 아닌 세계적인 관광명소로도 거듭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강릉에서도 스카이풀(Sky Pool, 옥상수영장)을 갖춘 호텔이 들어선다.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스카이베이 경포

강릉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올해의 관광도시’에 강원도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정부가 매년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3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자생적 발전기반을 마련하도록 육성한다. 강릉시는 2017년까지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과 올림픽을 융합한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개발을 통해 1500만 명을 뛰어넘는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동계올림픽 개최, KTX 개통 같은 호재 풍성

이에 발맞춰 경포지역이 33년 만에 도립공원에서 해제돼 건축물 신축 등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투자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 교통여건도 괜찮다. 양양공항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120시간 무비자와 개항공항 지정, 국제 노선 확대 등이 이뤄진다.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이 2017년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을 이용하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걸리는 소요 시간이 5시간50분에서 1시간 내외로 4시간 이상 단축된다.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은 단점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 하루 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 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호텔·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마저도 대체로 노후화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강릉시는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최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빌더스개발은 이달 강릉 강문동 258-4 옛 코리아나호텔 부지(1만2565㎡)에서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을 분양한다. 연면적 4만3903㎡이고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115㎡ 534실 규모다. 강릉시 관계자는 “계획대로 완공되면 강릉 일대의 숙박난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에는 해외 유명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스카이풀(20층)이 조성된다. 호텔 이용객은 수영을 즐기며 동해와 경포호수의 경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 객실에서도 시원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 전면부는 바다를, 후면으로는 경포호수를 각각 마주하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객의 투숙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이 마련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같은 부대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라 이용객 만족도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포해수욕장 앞, 객실서 동해·경포호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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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베이 경포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아이스하키·쇼트트랙 등 빙상 경기가 치러지는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3만9000석 규모)와 가깝다. 이 때문에 올림픽 때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올림픽 이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로 높은 객실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호텔은 분양형 호텔로, 오피스텔처럼 객실별로 분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분등기 방식이어서 객실별로 소유권이 주어지고 사고 팔 수 있다.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고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형 호텔을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의 지난해 투자수익률은 평균 5~6%대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 2.4%, 국고채 수익률 2.6%보다 높았다.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호텔 수익을 좌우하는 운영사는 루브르호텔그룹으로 정해졌다. 이 호텔그룹은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 개 호텔과 9만여 개 객실을 보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호텔 20층에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대표 건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71-18번지와 강릉시 포남동 1272번지 2층에 각각 마련된다. 분양 문의 02-540-1700(서울)

033-651-2201(강릉)

황의영 기자 apex@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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