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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음악 감상은 최고의 휴식이자 치유 훈련 중에도 조작 쉬운 오디오 애용”

암벽 여제가 돌아왔다. 김자인(27) 선수가 지난달 18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 종목 6차전에서 우승하면서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 대회 통합랭킹 1위 자리를 확보했다. 암벽 등반뿐 아니라 대학원 공부와 IFSC 선수위원 활동까지 겸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 선수는 여러 가지 일을 균형있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음악을 통한 마인드 컨트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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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챔프 김자인

-5년 만에 월드컵 통합 부문 1위를 탈환했다. 무릎 수술 등을 극복한 결과라 더 의미가 클 텐데.

“지난해 시즌 종료 직후 무릎 수술을 했는데 다행히 결과도 좋았고 재활 훈련도 잘된 것 같다. 복귀 성적이 좋아 매우 만족스럽다. 그동안 중국 우장 대회에서는 우승 기록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선수들과 큰 차이로 우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 정상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심적 압박감도 있었지만 잠시 쉬어 간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마음먹으려고 노력했다.”

-기복 없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강인한 멘털을 유지하는 비법이 있다면.

“음악 감상은 나에게 ‘휴식’이자 ‘치유’다. 수술 후 재활훈련을 하는 동안에도 불안감이나 조바심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음악을 많이 들었다.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는 주로 집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지낸다. 운동선수에게는 마인드 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음악이 큰 도움이 된다. 훈련을 할 때도 음악을 들으면 더 효과가 좋다. 비트가 강한 음악을 들으면 적당히 흥분되면서 에너지가 차오르는 느낌도 들고, 더 집중도 잘된다.”

-음악이 컨디션 관리에 일조하고 있다. 즐겨 사용하는 음향기기가 있나.

“최근 출시된 삼성 무선 360 오디오 R1을 애용하고 있다. 오디오를 틀어놓으면 공간 어디에서 들어도 사운드가 균형 있게 들려서 좋다. 가전제품이라기보다 인테리어 소품 같은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든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와서 방에 있는 오디오를 보고 뭐냐고 묻는 경우도 많다.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매뉴얼을 정독하기보다는 그때그때 활용하면서 사용법을 익히는 편이라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은 매뉴얼 없이도 제품을 보자마자 바로 조작할 수 있어서 좋다. 오디오 몸체 상단을 두드리고 쓸어 넘기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라 터치스크린 기기를 사용하는 느낌이다. TV나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기기들과 쉽게 연동돼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로도 연결 가능해 음악 감상 중에 전화나 메시지가 와도 음악이 끊기지 않아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훈련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중요할 것 같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취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훈련하는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편은 아니다. 즐기듯이 운동하다 보면 훈련도 되고 휴식을 취한 듯 힐링도 된다. 훈련 중에 음악을 듣는 것도 그런 이유다. 훈련이 주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조금 덜 수 있다. 삼성 무선 360 오디오 R1은 이동이나 설치가 쉬워 훈련장에도 종종 가져와서 사용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음향기기지만 360도 사운드가 왜곡 없이 공간 전체에 균형 있게 전달되기 때문에 넓은 훈련장 어디서나 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훈련할 때 사용하면 공간과 내가 하나가 된 듯 굉장한 몰입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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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클라이밍 짐에서 김자인 선수가 삼성 무선 360 오디오 R1으로 음악을 들으며 훈련하고 있다(오른쪽). 휴식을 취하며 삼성 무선 360 오디오 R1으로 음악을 고르는 김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여제’가 될 수 있었던 김 선수만의 무기는.

“균형과 직관이 가장 중요하다. 클라이밍은 어느 특정한 부위의 근력보다는 몸 전체 구석구석의 균형감각과 힘의 밸런스에 의해 이뤄지는 스포츠다. 두 손과 두 발 중 적어도 세 개가 암벽에 균형 있게 의지해야 다음 동작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은 많은 경험과 직관력이 필요하다. 클라이밍을 할 때 치밀하게 계산하기보다는 내 판단을 믿고 도전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반복해 훈련하다 보니 이제는 암벽 앞에 서면 바로 빠르게 코스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목표가 있다면.

“스포츠클라이밍이라는 운동 종목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경기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외에도 방송이나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하면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시설이 충분치 않아 즐기는 데 한계가 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쉽고 즐겁게 스포츠클라이밍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최근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포츠클라이밍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라 뿌듯하고 기대도 된다.”

암벽 여제가 돌아왔다. 김자인(27) 선수가 지난달 18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 종목 6차전에서 우승하면서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 대회 통합랭킹 1위 자리를 확보했다. 암벽 등반뿐 아니라 대학원 공부와 IFSC 선수위원 활동까지 겸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 선수는 여러 가지 일을 균형있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음악을 통한 마인드 컨트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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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균형 있게 울리는 360도 사운드 삼성 무선 360 오디오 R1

● 360도 무지향 사운드 스피커 방향으로 소리가 나오는 일방향성 오디오와 달리 삼성전자 고유의 링 라디에이터 기술을 적용, 360도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고품질 사운드가 구현된다.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오디오 상단을 두드려서(tap)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지시키고, 쓸어 넘기는(swipe) 동작으로 다음 곡과 이전 곡을 선택한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터치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편리하고 사용하는 재미도 있다.
●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에다 세련된 원통형 디자인으로, 다른 가전 기기나 소품과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효과적이다.

글=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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