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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KCC 꺾고 선두 질주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오리온은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전주KCC를 75-67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8승3패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오리온은 주포 애런 헤인즈가 2쿼터 초반 무릎을 다쳐 코트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오리온은 조 잭슨이 18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은 3쿼터를 52-39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대학 시절 불법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KBL로부터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오리온의 장재석은 이날 코트에 복귀해 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재석은 "팬들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징계기간 동안 장애인재활센터에서 화장실 청소를 했고, 계속해서 병원에서 봉사를 하려한다. 적은 돈이지만 공격리바운드 하나당 20만원씩 병원에 기부하고, 평생 농구하면서 되갚아 나가겠다"며 고개 숙여 사죄했다.


한편 KCC는 12승10패에 그쳤다. 인천 전자랜드는 창원LG를 73-72로 제압했고, 원주 동부는 부산kt를 82-79로 눌렀다. 고양=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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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