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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인터넷서 알게 된 10대 여성 2명 살해한 30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0대 여성과 함께 있던 또 다른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5시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1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30)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피해 여성인 김모(18)양과 알게 된 건 약 한 달 전인 지난 10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서였다. 실제로 3~4차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만남이 이어지면서 김양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씨는 둔기를 들고 지난 12일 서울 개포동 김양의 집을 찾아가 김양을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있던 김양의 친구 박모(18)양도 이씨에 의해 살해됐다.

이씨는 범행 당일인 12일 오후 8시쯤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얼마 뒤 서울 역삼동의 한 빌딩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15일 중으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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