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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벨기에, 파리테러와 연루된 3명 검거

벨기에 경찰이 파리테러와 연루된 3명을 브뤼셀 인근 몰렌빅에서 검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브뤼셀 인근에서 검거된 1명은 파리 테러 발생 당일 파리에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타클랑 콘서트장 인근에서는 벨기에 번호판을 단 차량 2대가 목격됐었다. 미셸 총리는 “경찰의 작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몰렌빅은 모로코와 터키에서 건너온 무슬림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벨기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이슬람극단주의 외국인 전투원(약 300명)을 배출한 국가다. 1100만 명의 인구 중 50만 명이 무슬림이다. 올해만 프랑스에서 발생한 2건의 증오 공격에 몰렌빅 출신이 연루됐다. 1월에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사건 연루자도 이곳 출신이었다. 몰렌빅 시장은 “이 지역은 단지 무슬림이 많다보니 익명성을 노린 이들이 거쳐간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총리는 벨기에 국민들에게 필수적인 경우가 아니면 파리여행을 자제하길 요청하고 프랑스 국경과 공항, 철도 등의 검색을 강화했다.

정원엽 기자 wannab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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