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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국제노선…저비용항공사 첫 500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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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한류스타 김수현을 새 얼굴로 아시아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제주항공이 ‘2015 소비자의 선택’에서 저비용항공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보잉 737-800 기종 20대로 국내선 4개 노선과 일본·중국·필리핀 등 8개국 18개 도시에 25개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5106억원, 영업이익 295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로는 처음 연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섰다. 또 국내선 수송분담률이 지난해 13.1%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5%로 1.9%p 높아지는 등 시장에서의 위상도 크게 향상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외형과 내실을 고루 갖춘 명실상부한 3대 국적항공사로 성장했다”면서 “Lovely Asia를 테마로 한류 마케팅과 아시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을 통해 아시아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1월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40대의 항공기로 아시아지역 60개 노선에 취항하고,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통해 매출 1조5000억원의 동북아시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LCC)로 성장한다는 ‘S.T.A.R.T. 2020’이라는 중기비전을 발표했다. 여행사·호텔·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인프라의 중심에서 최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컴퍼니(Network Company)로 발전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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