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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유병재, 찌질 넘어 이번엔 ‘취향 뽀개기’

'타인의 취향'
'타인의 취향 유병재'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이번에는 ‘취향 뽀개기’에 나선다. B급 병맛 코드와 찌질함, 독특함, SNS에서 사이다 멘트로 어록까지 탄생시켰던 그가 일상을 모두 공개하며 자신의 취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유병재가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현생인류 보고서-타인의 취향’(이하 타인의 취향)에 출연한다. ‘타인의 취향’은 리얼 관찰 다큐멘터리로 유병재가 리얼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간 예능 출연에서 집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그의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건 ‘타인의 취향’이 처음.

‘타인의 취향’은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취향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그들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전혀 대본 없이 촬영이 진행되고 제작진의 개입도 거의 없을 정도로 출연자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는다. 마치 CCTV로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출연자들이 자신의 생활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게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에 유병재는 ‘타인의 취향’을 통해 실제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동거 중인 군대 선임 유규선과의 더럽지만 와 닿고, 찌질 하지만 리얼한 현실 공감 8년차 자취남의 생활취향을 담는다. B급 병맛 코드와 찌질함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진짜 ‘취향’을 시청자들에게 확인시켜주는 것.

유병재는 작가이자 개그맨, 배우로서 활약하며 올해 각광받는 방송인으로 떠올랐다. tvN ‘SNL 코리아’의 ‘극한직업’이라는 코너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유병재는 작가였지만 개그맨 지망생이었던 그는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대중에 웃음을 안기며 단숨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이어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에 오르며 지상파에까지 등장했던 그는 이후 tvN 드라마 ‘초인시대’를 통해 작가이자 배우로서 활약했다.

예능이면 예능, 드라마면 드라마, SNS면 SNS, 다방면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대세로 등극, 대형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을 만큼 그는 끼와 재능은 고유하다. 때문에 그의 실제 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가 첫 녹화 현장에서 기상천외한 취향을 보여줘 스태프들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유병재는 첫 방송 전 공개된 영상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 유병재가 유규선과 차를 타고 가다 얼토당토않은 즉흥 랩을 쏟아내는 등 지금껏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그림들이 펼쳐졌고 어떤 걸 먹을지 정하는 데만 30분이 걸리고 그 동안 삼겹살을 굽는 상상을 하는 모습으로 독특함을 예고해 본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타인의 취향'
'타인의 취향 유병재'

[타인의 취향 유병재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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