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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리그의 높아진 위상? 친한파들의 맹활약

높아진 KBO리그의 위상이 프리미어 12에서도 느껴진다. 한국프로야구를 경험한 선수들이 프리미어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대만 타오위앤 구장에서 열린 B조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경기에서는 댄 블랙(kt)과 루이스 히메네스(베네수엘라)가 나란히 출전했다. 미국팀 4번타자로 출전한 블랙은 올 시즌 중반 kt에 영입돼 54경기에서 타율 0.333, 12홈런 32타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미국 팀에서는 유일하게 해외파로 선발되기도 했다. 블랙은 1-0으로 앞선 3회 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전날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도 1안타 2타점을 올린 블랙은 이번 대회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에서 타율 0.315, 14홈런 60타점을 올린 히메네스도 블랙에 뒤지지 않았다. 5번·1루수로 나온 히메네스는 4회 초 2사 1루에서 2-2를 만드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이어 5회 2사 1·2루에서도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5-4로 앞선 7회 1사 1·3루에서는 허를 찌르는 세이프티 스퀴즈번트를 대 상대 실책까지 이끌어내며 추가점을 얻었다.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한 히메네스의 활약을 앞세운 베네수엘라는 7-5로 미국을 꺾었다. 베네수엘라와 미국은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마운드에서도 낯익은 선수가 등장했다. 2013년 한화에서 6승14패 평균자책점 5.54을 기록한 좌완 대나 이브랜드였다. 7회 미국 5번째 투수로 나온 이브랜드는 2와3분의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이베이(대만)=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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