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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표 도시재생 사업에 4343억, 올해보다 38%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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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7조4531억원 규모의 2016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올해 예산안보다 7.6%(1조9347억원) 늘어난 규모로 복지·일자리·도시재생 등 세 가지 부문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내년 예산 27조4531억
복지 분야에 전체의 35% 편성
포퓰리즘 논란 ‘청년수당’ 90억

 눈길을 끄는 건 올해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안전’이 내년엔 서울역고가 공원화(232억원)와 걷는 도시 조성(864억원) 등 ‘박원순표’ 도시재생 사업으로 대체된다는 점이다. 전년 대비 38.4% 증가한 4343억원이 투입된다. 복지 분야에도 전체 예산의 34.7%에 달하는 8조3893억원이 편성됐다. 올해보다 5558억원(7.1%) 증가한 액수다.

또 ▶청년·여성·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1903억원) ▶풍납토성 복원 등 역사도시 정체성 확립(1858억원) ▶메르스 사태에 따른 공공의료체계 개선(603억원) 등도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항목이다.

예산 규모 자체가 큰 편은 아니지만 논란이 지속되는 정책에도 사업비가 확보됐다. 저소득층 청년 3000명에게 매달 50만원씩 지원하도록 해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청년활동 수당’엔 90억원이 배정됐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새로운 서울 브랜드(I.SEOUL.U) 홍보 활동에도 15억원이 투입된다. 이상묵 시의원(새누리당)은 “청년활동 수당과 서울역고가 등은 시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혁진 기자 analo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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