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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본상

안성봉(53) 인천광역시 부평구 교통행정과 행정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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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1동장으로 근무하며 낡은 산동네를 꽃동네로 바꿨다. 쓰레기 더미 30t을 걷어낸 뒤 쓰레기가 사라진 골목에는 화단을 조성했다.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기술을 배우고 벽돌을 쌓았다. 동장이 솔선수범하자 주민들도 마음을 열고 힘을 모아 동네를 바꿔나갔다. 기술 자격증을 따 저소득 가정의 연탄 보일러를 수리하고 20여 년간 정기 기부를 했다.

정근(57)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 행정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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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도시를 활성화는 데 전력을 다했다. 올해 2월 한 번 방문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소가 가능하도록 13개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2006년부터 어린이재단에 매달 일정액을 후원해 왔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학원 시비 장학생으로 선발돼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규삼(52) 대전광역시 국제협력담당관 행정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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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로 직장을 잃고 새벽 인력시장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대전시가 자금을 제공하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2010년부터 본인과 가족들이 직접 나와 아침밥을 펐다. 자금 지원이 한계에 부딪히자 지역 봉사단체를 설득해 아침밥 주기를 이어가는 노력도 보였다.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노숙자 무료급식 봉사를 계속해 왔다.

김외화(55) 울산광역시 울주군 여성가족과 사회복지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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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와 소외계층 지원에 헌신했다. 소외계층 집수리를 위해 기업 후원을 이끌어내고 100곳이 넘는 집을 수리해줬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가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스로 봉사단을 만들고 11년간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장애아동 재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주변 동료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 2013년 언양 에 대형 산불이 났을 때도 발벗고 나섰다.

김운영(58) 경기도 시흥시 정왕3동 행정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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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머릿속엔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넘쳐난다. 취업 알선 업무를 개선해 2600여 명이 취업했다. 쓰레기장으로 방치되던 곳을 주차장으로 만들고 도로점용 관리 효율화로 업무시간을 한 달에서 3일로 단축해 세외수입 14억원을 확보했다. 금품수수 관행을 근절해 조직 청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이웃돕기 모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주영서(5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행정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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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40여 명이 지역 개발세를 과도하게 냈다고 민원을 내자 본인의 일처럼 동분서주해 조세심판원으로부터 과세 취소 판결을 받아 세금을 돌려줬다. 수혜 주민들이 고마워하며 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공무원 봉사단을 이끌며 장애인 가정의 지붕을 수리해주는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했다.

장희선(51) 충청남도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7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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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레크레이션 자격증을 취득해 노인요양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업무가 끝난 뒤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건강 상담 자원봉사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당진시 간호사들의 다문화 가정 무료 산후도우미 봉사도 주도했다.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인 ‘헬스 DAY’를 만들어 인스턴트 음식 덜 먹기 운동을 벌이는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했다.

이철규(47) 전라남도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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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딸기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종자를 개발하는 등 딸기 전문가로 통한다. 10여 년 시행착오 끝에 ‘죽향 딸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1년 생산액 600억원을 달성하고 로열티로 200억원을 아꼈다.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는 산소농법을 보급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개발에도 앞장섰다. 독자 개발한 딸기를 담양 뿐 아니라 전국 농가에 보급해 농가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석유순(54)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행정7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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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늘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찾아오는 민원인마다 가장 먼저 석 주사를 찾았다. 휴일도 없이 귀농 희망자들을 도왔고 명주 등 특화작목 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사회복지사이자 레크레이션 지도사이고 웃음 치료사인 경력을 살려 각종 경로행사를 기획했다. 남편과 함께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장수 사진을 찍어드렸다.

정동순(51) 경상남도 거제시보건소 보건과 보건7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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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남을 돕는 데 열성적이다. 지역민들의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타 지역 사례를 연구하고 보건소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에도 기여했다. 병원을 찾기 힘든 노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친절한 업무 태도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던 보건지소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개선했다.

현동희(55)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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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농가의 ‘수호천사’로 불린다. 태풍이나 화재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농촌지도사다. 30년 경험과 지식으로 최대한 많은 감귤 나무를 살려내는 비법을 찾아냈으며 레드향 등 신품종 확산에도 기여했다. 농민들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헌신성으로 지역 농가의 신뢰가 두텁다. 11번 감사패를 받았고 청백봉사상 후보 추천도 농민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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