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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명에게 일자리, 산동네를 꽃동네로 … 약자 보듬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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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의 모범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제39회 청백봉사상’ 수상자가 10일 확정됐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정종규(57·사무운영7급) 남원시 시민소통실 고충처리담당보조가 뽑혔다. 또 안성봉(53) 인천시 부평구 교통행정과 행정5급 등 11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39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행정자치부·중앙일보 공동 주최, 대상·본상 12명 오늘 시상식

 대상을 받은 정종규씨는 2012년부터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를 조직해 매주 두 차례 200여 개 오지마을을 돌며 소외계층의 복지를 챙겼다.

또 바쁜 업무 중에도 ‘살피미 생활현장 투어팀’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사항 개선에 앞장서는 등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점이 인정됐다. 본상 수상자들도 남다른 봉사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상금(대상 500만원, 본상 200만원)과 부부 동반 해외시찰 기회가 주어진다. 6급 이하 공무원은 특별승진 등 인사상 우대도 받게 된다. 시상식은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과 김교준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편집인 등이 시상할 예정이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이 수상자를 1명씩 배출했다.

 올해 청백봉사상 수상자는 지난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가 추천한 모범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행자부와 중앙일보 합동실사단의 현장 실사와 1, 2차 공적 심사 등을 통해 뽑았다.

또한 행자부와 시·도 홈페이지에 후보자별 공적을 올려놓고 시민들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 심사를 맡은 공적심사위원회에는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위원장)과 주성수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정희선 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양영유 중앙SUNDAY 사회에디터 등 6명이 참여했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청백봉사상=창의성을 발휘해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청렴·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하는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에게 수여된다. 1977년 중앙일보·동양방송(TBC)과 내무부(현 행정자치부)가 제정했다. 공무원에게 주는 상 가운데 최고 권위와 전통을 갖고 있다. 심사는 현지 실사에 이어 공적 내용 심의, 공적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등 3단계로 진행한다. 부서원·동료 등의 주변 평가도 반영한다. 39회째인 올해까지 모두 764명의 수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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