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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희팔 은닉 재산 현금화 한 40대 구속

서울과 대구 지역 은행 여러곳을 돌면서 조희팔씨의 은닉 재산 수십억원을 현금화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은 6일 양도성예금증서(CD)로 된 수십억원어치의 조씨 은닉 재산을 현금으로 세탁한 혐의(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로 A씨(4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8월 1억5000여만원 수수료를 받고 조씨의 CD를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꿔 준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씨 업체에 의료기기를 납품하던 업자였다. 경찰은 앞서 구속한 조씨 업체 간부들의 계좌를 추적하면서 A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조씨의 재산을 숨겨주거나 세탁한 조력자가 더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구속자들의 가족과 고교 동창생 차명계좌까지 추적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도 계속 늘리기로 검찰과 최근 합의했다.

한편 경찰에 적발돼 입건된 조씨의 유사 다단계 업체 간부와 전직 경찰관 등 8명은 모두 조희팔씨의 생존에 대해선 “모른다”고 진술했다. 송환을 앞둔 강태용(54)씨와의 접촉에 대해서도 “연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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