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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웅 제일건설 대표, 호원대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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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웅(66·사진) 제일건설 대표가 전북 군산시 임피면 호원대학교에 장학금 5000만원을 내놨다. 윤 대표는 5일 호원대를 찾아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강희성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업 증진에 써달라" 5000만원 기부

 윤 대표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요즘 대학들이 앞다퉈 수도권으로 옮겨 가지만 호원대는 ‘고향을 지키라’는 창업자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에 꿋꿋이 남아 육영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더불어 성장해온 대학이 취업률과 연구 특성화 분야에서도 명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7년 개교한 호원대는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2013년 취업률이 77.7%로 대학 ‘다’ 그룹(졸업 정원 1000~2000명)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취업률은 73.2%로 전국 2위였다.

 윤 대표는 주변에서 ‘쌀집 아저씨’로 불린다. 매년 명절 때면 어김없이 10㎏짜리 쌀 3000~4000포대를 직원들과 함께 어깨에 둘러메고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장식 때는 축하금이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공동모금회 등에 기증한다. 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 초입이면 달동네를 찾아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한다.

 전북의 대표적 향토 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은 1988년 설립돼 지난 27년간 3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했다. 올 하반기에만 대전시 유성과 경기도 안성 등에서 1800여 가구를 분양했다. 

장대석 기자 ds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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