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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노사문화대상-국무총리상] 하나마이크론, 경영 실적 공유 “노조가 필요 없다”

반도체 액정표시장치를 만드는 하나마이크론㈜에는 매월 경영설명회가 열린다. 향후 경영계획은 물론 실적, 현황까지 공유한다. 이게 연말이 되면 공평하게 성과급으로 돌아간다. 근로계약에 약정되어 있지 않은, 근로자 입장에선 가욋돈이다. 이러니 직원들이 회사를 믿고 따르지 않을 수 없다. “굳이 노조가 필요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2001년 회사 창립 이후 14년 동안 비정규직을 채용한 적도 없다. 모두 정규직이다. 한 때 적자를 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원가절감에 나선 건 직원이다. 곧바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동력이다.

 사원들은 사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고, 필요하면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자녀학자금이나 건강검진, 휴양소, 의료비 지원과 같은 대기업에선 일반적인 복지제도 이외에 할인가맹점까지 확보해 직원들의 소소한 가정생활까지 챙겨 준다.

 협력업체와의 거래대금은 협력업체의 재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선 지급된다. 그것도 현금으로 전액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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