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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견공~ 인간 후각의 10만배…탐지견 경진대회

본대회 시작전 관세청 탐지견이 조련사와 원반 잡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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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견공~ 인간 후각의 10만배…탐지견 경진대회

개는 인간보다 10만배 이상 냄새를 잘 맡는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영국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개의 후각을 이용해 전립선 암을 진단했는데 93%정확도를 보였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개의 후각이 초기 암세포에서 나오는 휘발성 분자까지 감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개의 뇌 크기는 인간의 10분의 1에 불과 하지만 냄새를 처리하는 부분인 후각 망울은 사람보다 3배나 크다. 냄새를 맡는 세포도 평균 2억 5천만개로 사람의 600만개를 훨씬 넘는다. 이러한 개의 후각능력은 재난사고에서 조난자 수색. 공항에서 마약탐지 등 인간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4일 인천 영종도에서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개막했다. 이 대회는 마약과 폭발물 탐지 분야에서 최고의 견공을 뽑는 대회다. 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육군 및 공군, 경찰, 학생 등이 참석하며 학생부와 기관부 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 경기는 5개 대학, 1개 고교에서 총 51개 팀이 참가해 탐지와 장애물 이어달리기 종목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관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학생들에게는 장래 직업선택의 기회이자 애견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탐지견과 혼연일체가 돼 각 팀별로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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