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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사상구 지역위원장직 사퇴…"총선 출마는 별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4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문 대표는 사상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비례대표 초선인 배재정 의원을 임명했다고 유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사상구 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의결 예정이었다. 문 대표의 지역위원장 사퇴를 결정하려던 것이다. 하지만 문 대표가 10·28 재·보궐선거에서 사상구 구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의결을 보류하자고 요청했다.
하지만 선거 결과 61%를 득표한 새누리당 윤태한 후보가 새정치연합 후보에 압승을 거뒀다.
문 대표는 지난 2ㆍ8 전당대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약했다. 이에 따라 사상구 지역구 인계가 기정사실화했었다. 하지만 당 혁신위원회가 지난 9월 “문 대표가 부산에 출마해 총선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요구하면서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로텐더 홀 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지역구가 관리돼야 하기 때문에 직무대행자가 선임된 것"이라며 "직무대행자 선임과 다음 총선 공천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나설 분들은 누구나 정해진 당헌·당규에 따라 경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 측은 “지역위원장 사퇴와 문 대표의 총선 출마 여부는 별개”라며 “불출마하고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할지, 출마할 경우 지역구를 어디로 할 지 등은 모두 당의 총선전략 차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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