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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 불만' 부탄가스 실은 승용차로 여수시청 돌진

전남 여수시의 행정과 관련,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승용차를 몰고 시청 건물로 돌진했다.

4일 오전 11시40분쯤 여수시청 별관 공영개발과 건물 외벽에 A씨(48)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충돌했다. 충돌 직후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A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조립식 건물 외벽을 그을리고 약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 안에서는 12개 들이 부탄가스 2상자가 발견됐다. 시너도 함께 실려 있었다. 건물 내에는 공무원들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A씨는 보상금 등 문제로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며 수년째 공무원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A씨가 고물상을 비워주지 않아 명도 소송을 제기했으며 여수시가 승소해 지난달 29일 A씨 고물상에 대한 강제 집행을 했다"며 "이 문제로 A씨가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여수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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