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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년 4월부터 대출서류 절반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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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작성하는 서류가 절반 수준(20개→10개 안팎)으로 줄어든다. 은행 편의나 책임 회피를 위해 만든 서류를 없애기로 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런 내용의 금융거래 대출서류 간소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간소화하기로 한 대표적인 서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작성하는 7개의 서류(대출상품안내서·코픽스(COFIX) 확인서·임대차사실확인 각서·부채현황표·위임장·각서·여신거래종류 분류표)다. 내년부터는 이 7개 서류를 없앤다. 또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는 상품설명서에 통합한다. 이와 함께 대출·예금을 할 때 공통으로 작성해야 했던 ‘취약금융소비자에 대한 불이익 우선 설명의무 확인서’도 다른 서류에 합치기로 했다.

자필서명란도 대출의 경우 4개를 없애고, 예금은 5개를 하나로 통합한다. 금융회사가 상품 설명을 했다는 근거를 남기기 위해 옅은 색깔의 글씨를 고객에게 덧입히게 하는 ‘덧쓰기’도 30자에서 7자로 줄인다. 예를 들어 지금은 ‘충분히 설명듣고 이를 이해하였음’이라고 쓰지만 앞으로는 ‘듣고 이해하였음’이라고 쓰면 된다. 또 자필 기재하던 성명·자택주소 같은 개인정보는 은행이 거래신청서에 미리 인쇄하도록 바꾼다.

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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