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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이장우 "황우여 부총리 성격 탓에 적극적으로 국정교과서 홍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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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장우 의원. 사진=프리랜서 김성태]

 
정부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를 발표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초선·대전 동)이 4일 “황우여 교육부총리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어야 했다”며 황 부총리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내 황 부총리에 대한 여론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건 황 부총리의 평소 성품과 성격 탓”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도 “황 부총리에 대한 당내 의견은 사그라진 상황”이라며 “(국정교과서 문제는) 황 부총리가 잘 마무리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확정 고시 발표가 알려진 지난 2일 오후부터 농성에 들어간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에 대해 “이번에도 습관성 정쟁(政爭)”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야당은 광우병 사태, 세월호 문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등 여러가지 어려운 사태에서도 문제 해결보다는 어떻게 정쟁화할까를 고민했다”며 “야당이 국정에 협력한 적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야당이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12월 2일 통과가 예정된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선 “야당이 곧 보이콧을 철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산안은 야당이 합의해주지 않아도 12월 2일 정부안이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이 의원은 “예산안 심의에 참여하지 않으면 야당이 관심을 가진 예산을 반영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야당이 문제삼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예비비 내역 공개와 관련해선 “예비비 사용은 다음 해 5월 31일까지만 지출 내용을 제출해 승인받으면 된다”며 “아직 사용하지도 않은 예비비 상세내역을 제출하는건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종문 기자 pers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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