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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롯데 안가요, 꿈에 도전"…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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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중앙포토]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며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을 맛 본 이대호(33)가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대호는 3일 서울 중국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귀국 및 향후 거취 기자회견’을 열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어느덧 30대 중반으로 야구선수로서 불꽃을 태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어려서부터 꿈꿔온 메이저리그 도전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

이어 이대호는 "소속팀 소프트뱅크의 배려로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해 미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일본·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 재능을 십분 발휘해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다면 불가능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대호  "메이저리그 도전하겠다" "나는 행복한 선수"


이대호는 “타국에서 외국인 선수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기 위해 노력했고, 주위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면서 “지난주에는 일본시리즈 우승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MVP도 수상해 기뻤다. 행복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 야구인생의 불꽃을 태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향해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201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활동하다 2012년부터 4년간 오릭스 버팔로스 유니폼을 입고 일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끝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시리즈에서 16타수 8안타·2홈런·8타점을 기록해 MVP에 올랐다.

4년간의 일본활동을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된 이대호는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 등을 보유한 MVP 스포츠 그룹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관심을 갖고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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