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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 필패’ … 순매수 상위 9개 주가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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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의 주가는 하락한다는 ‘개인 필패 법칙’이 또 한 번 확인됐다.

기관 순매수 10개는 5.8% 올라

 한국거래소가 올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상위 9개 종목을 꼽아보니 주가가 평균 18.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개 종목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순매수 1위 종목인 SK하이닉스는 낙폭도 1위였다. 올 7월 초 4만2800원에서 지난달 말 3만700원으로, 28.3% 하락했다. 그 뒤를 이은 포스코(-18.6%)·삼성물산(-14.4%·합병 후) 등도 웍스(-24.1%)도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사면 오른다는 ‘외국인 필승 법칙’도 통하지 않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SK이노베이션은 이 기간 3.3% 떨어졌다. 순매수 2∼4위인 엔씨소프트(-9.6%)·삼성SDS(-2.7%)·네이버(-4.5%)의 주가도 하락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15.1%)·한국전력(10.9%) 등이 오르면서 외국인 순매수 9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4%로, 개인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승자는 기관투자가였다. 이 기간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가 평균 5.8% 올랐다. 기관이 가장 많이 사들인 삼성전자는 8.2% 올랐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14.7%, 2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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