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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디지털 시대 걸맞은 경영인 배출, 현장 전문가 재교육 역점

사회 각 분야에서 영역과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과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대학원도 이론 탐구에서 벗어나 현장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길러내는 실무 중심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영역별 특화 교육을 마련한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MBA)과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한양대 MBA,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한양대 MBA
한양·프로페셔널·인터내셔널 3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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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융·복합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둔다. 경영전문대학원 수업 모습.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영역별 융합과 특성화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디지털 경영혁신 전문가를 길러내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다변화되고 있는 사회구조에 발맞춰 예측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융·복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올해 후반기부터 교과과정을 한양MBA(Hanyang MBA), 프로페셔널MBA(Professional MBA), 인터내셔널MBA(International MBA)로 개편했다. 각 과정 안에 총 17개 전문과정을 설치했다. 한양MBA는 마케팅, 재무금융, 조직인사, 경영정보, 경영전략·벤처, 생산서비스, 글로벌 비즈니스, 회계, 기업경영이라는 9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심화전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기업경영에선 모든 과정의 과목을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영역별 특화 능력을 기르는 프로페셔널MBA는 ▶디지털 융·복합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 혁신 전문가를 기르는 디지털비즈니스 트랙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콘텐트를 만드는 문화예술경영트랙 ▶신기술 의료경영전문가를 육성하는 의료경영 트랙 ▶신사업 발굴, 프로세스 개편 등 프로젝트경영 전문가를 기르는 프로젝트경영 트랙 ▶금융·투자전문가를 양성하는 금융투자 트랙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경영인을 기르는 인터내셔널MBA는 ▶차세대 오너 경영자를 위한 Global YES 트랙(Young Entrepreneur Spirit) ▶한국·아시아에 특화된 비즈니스 전문가를 기르는 영어전용과정 KABS 트랙(Korea and Asia Business Studies) ▶해외 복수학위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GBM 트랙(Global Business Management) 등의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KABS는 아시아의 산업·경제·기업에 초점을 둔 경영과목을 개설해 외국인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3위

정보통신이 발달하고 국가간 교류문턱이 낮아지면서 산업현장에서 일반적인 경영지식 외에도 지역·분야별로 심화된 전문지식을 요구한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해 학생들이 유연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추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복잡해진 경영 현안을 효과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biz.hanyang.ac.kr)은 2008년 한국경영교육인증원(KABEA) 인증, 2010·2015년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 인증, 2015년 중앙일보대학평가 3위, 2015년 QS세계대학평가 19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11일까지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토론·발표·질의응답 수업, 화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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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함께 운영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전공역량을 키워준다. 디지털 디자인 수업 모습.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에선 현장에 특화된 경영학을 만날 수 있다. 학문 탐구 위주의 기존 경영학과 달리 그린텍(친환경기술)·외식프렌차이즈·정보통신기술(IT)·미디어 같은 세밀한 분야로 특화돼 차별성을 갖춘 경영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재학생의 절반 정도가 관련 분야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며 경영전문대학원 재학생의 41%가 기업에서 관리자급 이상의 직책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수업은 흡사 기업경영 현장을 옮겨놓은 듯한 수준 높은 내용으로 이뤄진다.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만나면서 정보 교류의 장이 된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경영학뿐만 아니라 상담 및 임상심리, 교육공학, 아동가족, 부동산, 디자인기획 같은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전문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야와 관련된 전공이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단방향이라는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과목당 세 차례 이상 화상세미나를 열어 토론·발표·질의 응답으로 이뤄지는 수업을 한다. 이는 학업역량과 실무능력을 함께 길러 준다.

해외에 사는 학생들이 국내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수업과 화상세미나 논문 지도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진학할 정도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저렴한 학비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의 특징도 학업 열정을 발휘하는 데 한몫했다.

박사과정 밟는 해외 학생 많아

김윤주 한양사이버대학원장은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315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사회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졸업생 38명이 국내외 유수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했을 정도로 한양사이버대학원이 고품질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지식을 배우기 위해 입학하는 전문직 종사자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07년 교육부 사이버대 평가 전영역 종합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2010년 국내 처음으로 대학원을 설립했다. 이 대학 대학원(gs.hycu.ac.kr)은 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5 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5개 대학원(경영·휴먼서비스·부동산·교육정보·디자인) 10개 전공에서 350명을 선발한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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