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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앙서울국제마라톤서 새로운 영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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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린 2015 중앙서울마라톤 대회 국제 남자 엘리트부문에서 에티오피아 테발루 자우데 헤이가 2시간 8분 46초로 1위로 피니쉬 라인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 임현동기자]


‘한국 마라톤의 가을 잔치’ 2015 중앙서울국제마라톤에서 새로운 영웅이 탄생했다. 에티오피아의 테발루 자우데 헤이(28)가 2시간8분46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헤이는 잠실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출발해 경기도 성남을 거쳐 돌아오는 중앙마라톤 코스를 1위로 주파해 우승 상금 5만 달러(5500만원)를 받았다.

35~40km 구간이 승부처였다. 35km 지점까지 기데온 킵케모이 킵케터(23·케냐), 에이브러햄 처커스 펠레케(26·에티오피아) 등과 선두그룹을 유지했던 헤이는 이후 속도를 높여 막판 스퍼트를 했다. 40km를 기점으로 경쟁자들을 간발의 차로 따돌린 헤이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 1위로 골인했다.

헤이는 “지난해 볼데미카엘에 이어 중앙마라톤에서 에티오피아 선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헤이의 최고기록은 2014년 10월 프랑크푸르트 대회에서 기록한 2시간7분10초.

킵케터가 2시간9분01초로 2위, 펠레케가 2시간9분22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대회 4번째 우승을 노리던 에피오피아의 제임스 킵상 쾀바이(32)는 2시간9분23초로 4위에 올랐다. 한국의 손명준(21·건국대)은 2시간13분29초로 골인해 10위, 심종섭(24·한전)이 2시간13분54초로 1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박호선(29·구미시청)이 2시간36분3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날 엘리트부와 일반부·장애인 등을 합쳐 1만4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늦가을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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