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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 김수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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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신임 검찰총장에 김수남(56·사진) 대검 차장을 지명했다. 김진태 현 검찰총장은 오는 12월 1일 임기가 만료된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대형 부정부패 사건을 수사한 경험이 풍부하고 법질서와 법치주의 확립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엄정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을 잘 지휘해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적폐들을 시정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판사로 3년간 일하다 전직해 수사·기획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3년 수원지검장 재직 당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혁명조직(RO)’ 사건 수사를 지휘해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미네르바(인터넷 논객) 사건’을 맡았으며 2014년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사건도 처리했다. 김 후보자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청구고 4년 선배로, 같은 고교 출신 선후배가 이례적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장을 맡게 됐다. 또 전남 고흥 출신인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는 사법연수원 동기(16기)다.

신용호·위문희 기자 nov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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