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무서운 분장 왜?’…할로윈 얼마나 알고 있니

 

 ※이 동영상은 꼭 사운드와 함께 즐기세요.

10월 마지막 날은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입니다. 서양의 풍속이지만, 요즘엔 한국에서 즐기는 사람도 많죠. 알고 즐기면 더 재밌는 할로윈 데이, 당신은 할로윈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할로윈의 비밀을 풀어드립니다.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호박램프, 사실은 순무
아일랜드에는 할로윈의 상징 ‘호박 램프’ (Jack-O’-Lantern))에 얽힌 전설이 있습니다. 어느 먼 옛날 잭이라는 사람이 악마를 골탕먹이자 앙심을 품은 악마가 잭이 죽은 후 천국과 지옥 어느 곳도 가지 못하게 만들었죠. 아일랜드의 추운 날씨 속에서 암흑을 헤매게 된 잭은 악마에게 사정했고, 악마는 잭에게 양초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잭은 순무의 속을 파내어 그 안에 양초를 넣고 랜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할로윈 데이는 사실 아일랜드의 문화입니다. 아일랜드인들이 아메리카로 이주하게 되자 순무보다 호박을 구하기 쉬워져 그 후로 할로윈데이에 호박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1년의 마지막 날은 10월 31일?
고대 아일랜드에 살았던 켈트족은 11월 1일을 새해 첫날로 여겼습니다. 이후 로마의 기독교가 켈트족에게 들어오면서 11월 1일은 기독교의 전통대로 ‘성인(聖人)의 날’로 지정됐죠. 성인의 날을 ‘All Hollow day’라고 불렀고 그 전날, 즉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은 할로우의 전날(All Hollow’s eve)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이후 ‘All Hollow’s eve‘라는 명칭도 줄어들어 할로윈 데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악령을 막기 위한 무서운 분장
아일랜드 사람들은 한 해의 마지막 날 악령이 몸 속으로 들어와 1년 동안 머무른다고 여겼습니다. 악령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집 안을 싸늘히 한 채 무서운 분장을 한 것이 오늘날 할로윈데이 분장 문화가 되었습니다.

홍다애 인턴기자(성균관대 영상학과 4년)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