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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생들 눈물 속 절규, 무엇이 여학생들을 울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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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사진 제공 = 이화여대]


'이화여대'
'이화여대 학생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학교 방문을 반대하는 집회·시위를 벌였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후 3시쯤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5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방문 소식을 접한 총학생회 등 학내 8개 단체 학생 20여명은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께 교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방문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뜻 거스르는 박근혜 대통령 환영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전국민의 반대를 사고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청년들을 더욱 궁지로 모는 노동개악. 대학의 가치를 훼손하며 돈 앞에 줄세우는 대학구조개혁을 강행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대통령이 인권의 요람인 이화여대에 여성 대통령으로 오는 것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반대하는 이화여대 학생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났고, 이들은 국정 교과서와 노동 개악 추진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피켓시위를 위해 박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가 열리는 대강당으로 가려했으나 경찰은 이를 제지했다. 이화여대 학생들과 경찰은 대치했다.

경찰과 몸싸움을 하던 일부 이화여대 학생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한 것은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여성지

도자와 통일관련 단체 회원 등 모두 3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여대 학생들의 시위로 박 대통령은 후문을 통해 학교에 들어왔다가 축사를 마친 뒤 오후 3시30분쯤 역시 후문을 통해 학교를 떠났다.

'이화여대'
'이화여대 학생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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